국민투자신탁이 올들어 처음으로 해외투자펀드를 설정했다.

국민투신은 5일 내국인이 해외증시에 간접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 국민
아시아맥시마투자신탁(CAMT)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해외투자펀드인 CAMT의 설정금은 1백20억원으로 비교적 적어
해외증시상황변화에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펀드는 설정일로부터 2년간 중도환매가 금지되나 1년이후 수익률이
30%를 웃돌면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다.

이로써 한국 대한 국민등 투신3사가 이제까지 설정한 해외투자펀드는
13개 4천7백68억원이 세계각국에 투자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