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하락세 지속..3년채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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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 하락세가 지속됐다.
4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14.53%를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물량은 전혀 없었으며 경과물만이 거래됐다.
지난6월말 발행된 기타보증채는 주로 연14.55%의 수익률로 물량이
오갔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수익률 급락에 따른 조정현상이 나타나 수익률의
장중 출렁거림이 심했다.
증안기금은 지난10월 발행된 기타보증채 90억원어치를 내놓아
연14.64%에 은행권에 팔았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은행권의 지준쌓기가 양호해 발행이 줄어들면서
금리가 다시 크게 하락했다.
전일 은행권에 유입된 재정자금 6천억원으로 단기자금시장의 자금
사정이 급속히 개선된 것의 영향으로 1일물콜금리는 10.0%로 전일보다
2.0%포인트 미끄러졌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
4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14.53%를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물량은 전혀 없었으며 경과물만이 거래됐다.
지난6월말 발행된 기타보증채는 주로 연14.55%의 수익률로 물량이
오갔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수익률 급락에 따른 조정현상이 나타나 수익률의
장중 출렁거림이 심했다.
증안기금은 지난10월 발행된 기타보증채 90억원어치를 내놓아
연14.64%에 은행권에 팔았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은행권의 지준쌓기가 양호해 발행이 줄어들면서
금리가 다시 크게 하락했다.
전일 은행권에 유입된 재정자금 6천억원으로 단기자금시장의 자금
사정이 급속히 개선된 것의 영향으로 1일물콜금리는 10.0%로 전일보다
2.0%포인트 미끄러졌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