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가발업계 최초로 KS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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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의 가발업체인 대화(대표 김진민)는 업계최초로 공진청으로부터
KS마크를 4일 획득,품질보증에 힘입어 내수판매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3년 국내에서 가발을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 KS마크를 획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첫 표준규격이 나온 것이다.
가발업계는 93년까지 수출에 주력,"메이드인 코리아"로 보증을 받아왔으
나 지난해초부터 대화 보양산업등 몇몇업체에서 내수에 참여하면서 KS마크
의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회사관계자는 "6개월간 품질 생산.관리능력등 30개 항목의 검사를 거쳐
KS마크를 받았다"며 내수및 자가상표수출 확대의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
했다.
대화는 오는 8월 서울 명동에 대형 직영매장을 개설하는 것을 비롯 직영
점을 현재의 15개에서 연말까지 20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회사의 주력브랜드인 루이페레는 외국 유명배우들이 즐겨찾는 고급품으
로 미국 유럽의 백인시장에서 최대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측은 KS마크 획득을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압구정본점에
서 루에페레 고객모델사진컨테스트및 중고제품 30% 보상교환판매행사를
갖는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
KS마크를 4일 획득,품질보증에 힘입어 내수판매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3년 국내에서 가발을 생산하기 시작한 이래 KS마크를 획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첫 표준규격이 나온 것이다.
가발업계는 93년까지 수출에 주력,"메이드인 코리아"로 보증을 받아왔으
나 지난해초부터 대화 보양산업등 몇몇업체에서 내수에 참여하면서 KS마크
의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회사관계자는 "6개월간 품질 생산.관리능력등 30개 항목의 검사를 거쳐
KS마크를 받았다"며 내수및 자가상표수출 확대의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
했다.
대화는 오는 8월 서울 명동에 대형 직영매장을 개설하는 것을 비롯 직영
점을 현재의 15개에서 연말까지 20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회사의 주력브랜드인 루이페레는 외국 유명배우들이 즐겨찾는 고급품으
로 미국 유럽의 백인시장에서 최대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측은 KS마크 획득을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압구정본점에
서 루에페레 고객모델사진컨테스트및 중고제품 30% 보상교환판매행사를
갖는다.
< 문병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