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기술연구체제 확립위해 연구소에 4천1백억원 투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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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현장중심의 기술연구체제를 확립키위해 올해부터 97년까지 3년간
산하 기술연구소에 4천1백억원을 투입키로했다고 1일 발표했다.
포철은 포항공대 산업과학기술연구소 기술연구소등으로 이어지는 산학연
연구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에 따라 기술연구소에 이같은 대규모 투자를 하
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내년말까지 포항제철소내에 연구동 실험동등을
갖춘 초현대식 연구소를 건설,실물크기의 건축용강 인장실험이 가능한 인장
시험기등 3백45종의 각종 첨단 시험기를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포철은 이외에도 97년에는 방사광가속기 옆에 기술연구소 전용 대형 파일
럿플랜트를 세우기로했다.
연구인력도 현재의 2백22명에서 97년에는 4백명으로 늘리고 연구보조인력
도 1백89명에서 4백87명으로 증원할 예정이다.
포철기술연구소는 작년7월 산기연내 제철소 현장관련 연구기능을 분리,설
립된 연구소로 그동안 철강제품 결속용 초고장력강등 1백66건의 조업기술및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희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4일자).
산하 기술연구소에 4천1백억원을 투입키로했다고 1일 발표했다.
포철은 포항공대 산업과학기술연구소 기술연구소등으로 이어지는 산학연
연구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에 따라 기술연구소에 이같은 대규모 투자를 하
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내년말까지 포항제철소내에 연구동 실험동등을
갖춘 초현대식 연구소를 건설,실물크기의 건축용강 인장실험이 가능한 인장
시험기등 3백45종의 각종 첨단 시험기를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포철은 이외에도 97년에는 방사광가속기 옆에 기술연구소 전용 대형 파일
럿플랜트를 세우기로했다.
연구인력도 현재의 2백22명에서 97년에는 4백명으로 늘리고 연구보조인력
도 1백89명에서 4백87명으로 증원할 예정이다.
포철기술연구소는 작년7월 산기연내 제철소 현장관련 연구기능을 분리,설
립된 연구소로 그동안 철강제품 결속용 초고장력강등 1백66건의 조업기술및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희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