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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해외여행, 설사/풍토병에 주의..철저한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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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이 자유화된후 최근에는 해외여행객수가 연간 400만명가까이
    되고 여행지역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등으로 다양해지고있다.

    이결과 콜레라 말라리아등 풍토병이 역수입되기도하고 출장이나 여행
    도중 갑작스런 질환으로 고생하거나 시차적응을 못하고 계속된 설사
    등으로 여행의 목적인 업무나 관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행하는 지역에 따라 현지풍토병이나 시차,음식물에 대한 대비와
    의료품준비등 사전에 적절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관광이나 출장목적으로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우선 여행자설사와 말라리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삼성의료원
    감염내과 송재훈과장은 지적한다.

    말라리아는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전세계 100개국이상에서 매년 수억명이
    발병할 정도로 흔하다는 것.

    열대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면역이 돼 살짝 앓고 지나가지만 특히
    우리나라사람들은 면역이 없어 걸렸다하면 심하게 앓고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 송과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들지역에 여행가는 사람들은 출발 2주전에는 예방약을
    복용하고 모기에 물리지않도록 바르는 약과 긴팔복장등을 준비하는게
    좋다.

    최근 동남아여행객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것이 콜레라. 콜레라는
    백신을 맞아도 걸리는 경우가 많아 현지에 가서 음식물,특히 날것이나
    생선등을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여행중 가장 흔한 질병은 아무래도 "여행자설사". 대개는 열이 없고
    3~5일간 지속되다가 낫지만 여행중에는 대단히 불편하고 고통스럽다.

    여행자설사는 주로 세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발생하지만
    피곤과 스트레스,과음에 의해서도 설사가 유발된다.

    여행지역에 따라 설사에 걸리는 정도에도 차이가 있어 북미나 북유럽등은
    위험성이 낮지만 대부분의 아프리카지역 남미 중동 동남아시아지역은
    위험성이 높다.

    송재훈과장은 여행자설사를 막기위해서 특별히 면역기능이 떨어져있는
    상태가 아니면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쓸 필요는 없고 발생할 경우 복용할
    치료용항생제정도를 준비하면 된다고 설명한다.

    특정질병이 아니더라도 장거리여행시에는 시차적응도 관건이 된다.

    시차적응이 안될 경우 생체리듬의 조화가 깨지면서 피곤이 지속되고
    업무수행에 차질이 빚어지게 마련이다.

    인하대의대 이용호교수(대한항공보건의료원장)는 비행중에 가능한한
    식사량을 줄이고 능률이 떨어지는 수면리듬시간대를 피해 활동하는
    것이 시차적응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또 출발시 기내에서의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것도 원활한 시차적응에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 김정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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