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회 임시국회 7월5일 개회..15일까지 11일간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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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30일 삼풍백화점 붕괴참사등 주요 민생 현안을 다루기 위한 제176
회 임시국회를 7월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소집하기로 했다.
민자 민주 자민련등 여야 3당은 이날오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삼풍
백화점 붕괴사고를 비롯한 국정현안에 대한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을 위해서
는 빠른 시일내에 임시국회를 열어야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합의
했다.
이날 회담에서 여야는 <>5일 개회식및 이춘구민자당대표연설 <>6일 이기택
민주당총재연설 <>7일 김종필자민련총재연설 <>8~12일 분야별 대정부질문
<>13,14일 상임위 <>15일 본회의 안건처리등 의사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민자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정부측을 상대로 민생현안과 그 해결방안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반면 민주당과 자민련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서 드러난 정부측의 허술한
긴급구난체계및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질타하고 외무부 외교문서변조사건과
대북쌀지원문제를 둘러싼 통일외교정책의 혼선등을 추궁할 방침이어서 논란
이 예상된다.
< 김삼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일자).
회 임시국회를 7월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소집하기로 했다.
민자 민주 자민련등 여야 3당은 이날오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삼풍
백화점 붕괴사고를 비롯한 국정현안에 대한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을 위해서
는 빠른 시일내에 임시국회를 열어야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합의
했다.
이날 회담에서 여야는 <>5일 개회식및 이춘구민자당대표연설 <>6일 이기택
민주당총재연설 <>7일 김종필자민련총재연설 <>8~12일 분야별 대정부질문
<>13,14일 상임위 <>15일 본회의 안건처리등 의사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민자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정부측을 상대로 민생현안과 그 해결방안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반면 민주당과 자민련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서 드러난 정부측의 허술한
긴급구난체계및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질타하고 외무부 외교문서변조사건과
대북쌀지원문제를 둘러싼 통일외교정책의 혼선등을 추궁할 방침이어서 논란
이 예상된다.
< 김삼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