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는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한우고기상품권도 증정하는 "챤스챤
스부금"을 개발,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한시판매한다.

챤스챤스부금은 2년제의 경우 연12.5%,3년제는 연13%의 이율을 적용해
기존의 상호부금금리보다 연3.5%~4%포인트씩 높게 책정했으며 1년이상불
입후 중도해지할때도 연8.5%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 부금가입금액이 1천만원을 넘으면 1만~5만원짜리 축협한우고기상품
권을준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한도는 불입액기준 5천만원까지다.

축협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을 축협법개정에 따른 신용.경제사업의 독립
사업부제 실시에 즈음해 신용사업경쟁력강화를 위해 개발한 첫번째 상품"
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