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역내 수출입관세 5% 이하로 점차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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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구특파원]다음달 동남아국가연합(ASEAN)가입에 이어 내년1월부터
ASEAN자유무역지대(AFTA)에 가입할 예정인 베트남이 최고 2백%에 달하는 역내
수출입관세를 점차 5%이하로 인하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
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ASEAN각국과 베트남은 지난 4월과 이달에 회의를 갖고 <>
베트남이 내년 1월부터 역내 관세를 단계적으로 인하하며 <>관세인하의 목표
달성시기는 10년후인 2천6년으로 한다는데 대체적인 합의를 봤다.
관세인하 최종시한은 오는 7월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ASEAN외무장관회담에서
기본합의한후 9월에 있을 경제장관회담에서 정식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현재 TV완제품의 경우 60%의 관세를 부과하는등 제품수입에는
고율의 관세를 매기고 있다.
ASEAN각국은 현재 베트남에 우선 96년에 관세를 인하할 품목의 리스트를 개
별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8월에 있을 ASEAN과 베트남과의 다음회의에서는 베트
남측의 목록이 제시될 예정이다.
지난 93년 출범한 AFTA는 작년 경제장관회담에서 관세인하목표시한을 당초
2천6년에서 3년 앞당긴 2천3년까지 농산물을 제외한 관세를 5%이하로 인하키
로 합의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0일자).
ASEAN자유무역지대(AFTA)에 가입할 예정인 베트남이 최고 2백%에 달하는 역내
수출입관세를 점차 5%이하로 인하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
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ASEAN각국과 베트남은 지난 4월과 이달에 회의를 갖고 <>
베트남이 내년 1월부터 역내 관세를 단계적으로 인하하며 <>관세인하의 목표
달성시기는 10년후인 2천6년으로 한다는데 대체적인 합의를 봤다.
관세인하 최종시한은 오는 7월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ASEAN외무장관회담에서
기본합의한후 9월에 있을 경제장관회담에서 정식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현재 TV완제품의 경우 60%의 관세를 부과하는등 제품수입에는
고율의 관세를 매기고 있다.
ASEAN각국은 현재 베트남에 우선 96년에 관세를 인하할 품목의 리스트를 개
별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8월에 있을 ASEAN과 베트남과의 다음회의에서는 베트
남측의 목록이 제시될 예정이다.
지난 93년 출범한 AFTA는 작년 경제장관회담에서 관세인하목표시한을 당초
2천6년에서 3년 앞당긴 2천3년까지 농산물을 제외한 관세를 5%이하로 인하키
로 합의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