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은 27일 중국 요영성 심양시에 중국과 합작으로 설립한 레미콘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동아건설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인 심양.안동콘크리트산업 유한공사가
지난해 10월에 착공, 8개월만에 완공한 이 공장은 연간 30만세제곱m의
레미콘을 생산할수 있다.

이 공장은 동아건설이 지난해 5월 중국의 국영업체인 안산강철공사, 혼하
개발구종합개발공사 등과 합작해 설립한 현지법인에 의해 운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