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대기업체 상대 종합물류정보망 상용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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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기업체를 상대로 하는 종합물류정보망의 상
용서비스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주)한국물류정보통신(KL-Net.대표 조영훈)은 25일 삼성전자를 포함한 하주
및 한진해운 현대상선 조양상선등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국제표준에 의한 전
자문서교환(EDI) 상용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상용서비스와 함께 철도청및 대한무역진흥공사등의 물류정보망과도 연결
10여종의 전자문서 교환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내년부터는 미국의 AT&T, 영국의 BT등과도 제휴해 해외 서비스망
도 개통할 계획이다.
KL-Net 관계자는 "6월말 현재 102개 대상업체가 정보망에 서비스단위로 등
록돼 있다"며 "올해말까지는 3백45업체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업계등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KL-Net의 EDI 상용서비스로 그간 팩시밀
리 우편등의 문서전달방식에 의존할때보다 문서처리 시간및 비용이 크게 절
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KL-Net측은 한건당 서비스료로 보통우편요금보다 30원이 싼 1백원 가량을
책정해 놓고 있다.
한편 KL-NET측은 내년부터 BBS(전자게시판.전자우편), DB(자료제공)등의
상용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종합물류정보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김상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6일자).
용서비스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주)한국물류정보통신(KL-Net.대표 조영훈)은 25일 삼성전자를 포함한 하주
및 한진해운 현대상선 조양상선등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국제표준에 의한 전
자문서교환(EDI) 상용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상용서비스와 함께 철도청및 대한무역진흥공사등의 물류정보망과도 연결
10여종의 전자문서 교환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내년부터는 미국의 AT&T, 영국의 BT등과도 제휴해 해외 서비스망
도 개통할 계획이다.
KL-Net 관계자는 "6월말 현재 102개 대상업체가 정보망에 서비스단위로 등
록돼 있다"며 "올해말까지는 3백45업체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업계등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KL-Net의 EDI 상용서비스로 그간 팩시밀
리 우편등의 문서전달방식에 의존할때보다 문서처리 시간및 비용이 크게 절
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KL-Net측은 한건당 서비스료로 보통우편요금보다 30원이 싼 1백원 가량을
책정해 놓고 있다.
한편 KL-NET측은 내년부터 BBS(전자게시판.전자우편), DB(자료제공)등의
상용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종합물류정보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김상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