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원 현대자동차사장은 23일 서울 계동 그룹사옥에서 방한중인
중국 연변대 김진경 총장에게 대학도서관과 공학관건립비용 3억원을
기부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93년에도 연변대학에 5천6백만원 상당의 각종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한적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