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한국통신), 차영철(김포군청) 등 한국의 간판스타들이 95UIT
밀라노월드컵대회 소구경 3자세에서 모두 본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한국은 21일(현지시간)밀라노 델라카뇨라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3일째
소구경 소총3자세 본선에서 차영철이 1,158점, 이은철이 1,153점으로
21, 37위에 그쳐 모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