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신용금고사장단은 22일 시지부협의회를 갖고 수도권지역에
20초짜리 라디오광고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시지부협의회에서는 "상호신용금고의 상품이 더욱 편리하게 바뀌
었습니다.

높은 확정이자로 고객에게 보답합니다"라는 내용의 라디오광고멘트를
직접공개하며 구체적인 추진작업까지 논의했다.

한 금고사장은 "이번 광고가 연합회와는 별도로 시지부 독자사업으로
추진해 시지부사업확장차원에서 할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