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생명은 21일 휴일나들이길에서 생길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해 집중
보장하는 ''신나는 나들이보장보험''을 개발, 22일부터 시판에 나선다.

30세 남자가 주계약 1천만원에 휴일재해특약 5천만원짜리를 20년만기
보험에 들려면 매월 3만4천7백원을 내야 한다.

만기시에는 낸 보험료를 전액 되돌려 받는 이 보험은 휴일에 교통사고
등 재해사고로 사망하거나 1급장해상태에 빠지면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또 이상품은 계약체결 당시 가족은 물론 향후 태어나는 자녀에게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대신은 설명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