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탄생기념 4인음악회가 24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교보생명(대표 이중효)이 대한교육보험에서 교보생명으로 재탄생한
(4월3일)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고객사은 음악회.

소프라노 송광선 테너 임웅균 바리톤 김동규 베이스 김요한씨가 출연,
요한 시트라우스의 "봄의소리 왈츠"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벨리니의
"나팔을 불어라" 베르디의 "축배의노래" "한오백년" "뱃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등 익숙한 국내외 곡을 들려준다.

서울아트오케스트라(지휘 박명기)협연.

교보생명은 현재 대산재단, 대산농촌문화재단, 교보문고 등을 설립,
사회공익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