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경기 주춤불구, 기업들 광고비지출은 올들어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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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박영배특파원 ]미국경기가 다소 주춤거리고 있는데도 기업들의
광고비지출은 올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올들어 ABC NBC CBS등 방송 "빅3"의 황금시간대 TV광고예
약이 파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올 미기업들의 광고비지출이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1천6백19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애틀랜타 올림픽과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내년에는 1천7백50억달
러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광고비지출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최근들어 경기상승세가
조금씩 꺾이긴 하나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있는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기업이미지및 제품광고에는 자동차와 컴퓨터업계가 가장 적극적인데
자동차업계의 경우 지난 1.4분기중 광고비지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20%
늘었다.
컴퓨터업계도 무려 43%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기업들은 특히 TV광고를 선호해 일부기업들은 황금시간대를 이용하
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TV를 통한 광고가 한계에 이르자 기업들은 라디오 신문등의
매체는 물론 옥외광고를 이용하는 빈도가 점차 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
광고비지출은 올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올들어 ABC NBC CBS등 방송 "빅3"의 황금시간대 TV광고예
약이 파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올 미기업들의 광고비지출이 지난해보다
7.9% 증가한 1천6백19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애틀랜타 올림픽과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내년에는 1천7백50억달
러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광고비지출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최근들어 경기상승세가
조금씩 꺾이긴 하나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있는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기업이미지및 제품광고에는 자동차와 컴퓨터업계가 가장 적극적인데
자동차업계의 경우 지난 1.4분기중 광고비지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20%
늘었다.
컴퓨터업계도 무려 43%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기업들은 특히 TV광고를 선호해 일부기업들은 황금시간대를 이용하
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TV를 통한 광고가 한계에 이르자 기업들은 라디오 신문등의
매체는 물론 옥외광고를 이용하는 빈도가 점차 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