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도매단계 출고가격 밑도는 저가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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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으로 여름철 비수요기에 접어들자 식용유(대두유)의 판매가
저조한 가운데 도매단계에서 출고가격을 밑도는 저가판매가 일고있다.
2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출고가격이 1만9천2백50원인 업소용 18
짜리가 일부에서 1만8천원까지 거래가 이루어지고있고 상자(20개)당
2만7천5백원(개당1천3백75원)인 가정용 0.9 짜리는 출고가격보다
5백원이낮은 2만7천원(개당1천3백50원)선에 상자(12개)당 출고가격이
3만3천원짜리인 1.8 짜리는 출고가격인 3만3천원(개당 2천7백50원)선에
각각 판매가 이루어지고있다.
또 선후발 생산업체간에 가격차이가 크게 벌어져 18 짜리 업소용의
경우1만8천-2만원선으로 11%가 가정용인 0.9 짜리는 상자당 2만3천-2만7천원
선으로 17%가 1.8 짜리는 상자당 2만6천-3만3천원으로 27%의 큰
가격차이를 보이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여름철 비수요기를 맞아 수요가 더욱 둔화되자 시장선점을
위한 생산업체들의 판매경쟁이 치열해지고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앞으로 상인들의 고객유치및 자금회전을 위한 판매경쟁이
가세될것으로 예상,식용유 시세는 더욱 약화될것으로 내다보고있디.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
저조한 가운데 도매단계에서 출고가격을 밑도는 저가판매가 일고있다.
2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출고가격이 1만9천2백50원인 업소용 18
짜리가 일부에서 1만8천원까지 거래가 이루어지고있고 상자(20개)당
2만7천5백원(개당1천3백75원)인 가정용 0.9 짜리는 출고가격보다
5백원이낮은 2만7천원(개당1천3백50원)선에 상자(12개)당 출고가격이
3만3천원짜리인 1.8 짜리는 출고가격인 3만3천원(개당 2천7백50원)선에
각각 판매가 이루어지고있다.
또 선후발 생산업체간에 가격차이가 크게 벌어져 18 짜리 업소용의
경우1만8천-2만원선으로 11%가 가정용인 0.9 짜리는 상자당 2만3천-2만7천원
선으로 17%가 1.8 짜리는 상자당 2만6천-3만3천원으로 27%의 큰
가격차이를 보이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여름철 비수요기를 맞아 수요가 더욱 둔화되자 시장선점을
위한 생산업체들의 판매경쟁이 치열해지고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앞으로 상인들의 고객유치및 자금회전을 위한 판매경쟁이
가세될것으로 예상,식용유 시세는 더욱 약화될것으로 내다보고있디.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