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무역진흥상 수상 .. 강태승/김지/김명자사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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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학회(회장 강이수숭실대교수)는 16일 올해의 무역진흥상 수상자
로 승우무역 강태승사장(섬유산업부문) 동신유압 김지사장(산업기계부문)
삼흥콜렉션 김명자사장(액세서리 신변용품부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9년 설립한 승우무역은 90년대들어 홍콩 브라질 폴란드에 지사를
설치하는등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지난해 8천2백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
는 1억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출성형기 전문업체인 동신유압은 지난 87년 다품종 소량생산 전용기인
오비트시리즈를 국산화하는등 사출성형기의 수입대체에 기여했고 50여개국
에 수출 및 애프터서비스망도 구축해 놓고 있다.
삼흥콜렉션은 이탈리아등 패션 선진국 업체와의 다각적인 정보교류를 통
해 품질경쟁력을 강화,소형상품이면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액세서리 신변용
품의 해외시장개척에 성공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학회는 오는 23일 오전 숭실대학교 과학관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을 갖는 한편 "21세기 한국무역 및 무역학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95년
도 정례학술발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 임 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
로 승우무역 강태승사장(섬유산업부문) 동신유압 김지사장(산업기계부문)
삼흥콜렉션 김명자사장(액세서리 신변용품부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9년 설립한 승우무역은 90년대들어 홍콩 브라질 폴란드에 지사를
설치하는등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지난해 8천2백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
는 1억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출성형기 전문업체인 동신유압은 지난 87년 다품종 소량생산 전용기인
오비트시리즈를 국산화하는등 사출성형기의 수입대체에 기여했고 50여개국
에 수출 및 애프터서비스망도 구축해 놓고 있다.
삼흥콜렉션은 이탈리아등 패션 선진국 업체와의 다각적인 정보교류를 통
해 품질경쟁력을 강화,소형상품이면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액세서리 신변용
품의 해외시장개척에 성공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학회는 오는 23일 오전 숭실대학교 과학관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을 갖는 한편 "21세기 한국무역 및 무역학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95년
도 정례학술발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 임 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