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시장] 명신화성공업 38,000주 거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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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7~14일)주식장외시장은 거래가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주가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45개였으나 전체거래량은 29만8천5백21주에
그쳤다.
1만주이상 거래된 종목도 은행주중심으로 8개에 불과했다.
동화은행이 7만7천3백주이상 거래돼 가장 활발한 손바뀜이 있었다.
중소기업은행주식도 5만8천주이상 거래돼 이들 두 은행주식이 장외시장
거래를 주도했다.
그러나 주가는 각각 2%씩 빠졌다.
현대중공업이 오랜만에 3만주이상 거래되는 활기를 띄었으나 엘리베이터
산업개발등 다른 현대계열 장외종목은 각각 3천주와 8백50주정도의 거래에
그쳤다.
식품첨가물업체인 명신화성공업 주식이 3만8천주 거래된 것이 눈에
띄었다.
하이트론씨스템즈와 삼보지질이 7%의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으나
거래량은 각각 50주와 40주에 그쳤다.
태평양금속이 43주거래에 가장 큰 폭인 21%의 주가하락률을 보였다.
지난주 장외시장의 특이사항으로는 경일모방이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으로
부터 당좌거래정지를 당함에 따라 12일자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대명섬유와 삼석전기도 당좌거래정지로 장외시장등록이 취소됐다.
가구업체인 데코가 1백%무상증자,청보산업은 40%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 이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45개였으나 전체거래량은 29만8천5백21주에
그쳤다.
1만주이상 거래된 종목도 은행주중심으로 8개에 불과했다.
동화은행이 7만7천3백주이상 거래돼 가장 활발한 손바뀜이 있었다.
중소기업은행주식도 5만8천주이상 거래돼 이들 두 은행주식이 장외시장
거래를 주도했다.
그러나 주가는 각각 2%씩 빠졌다.
현대중공업이 오랜만에 3만주이상 거래되는 활기를 띄었으나 엘리베이터
산업개발등 다른 현대계열 장외종목은 각각 3천주와 8백50주정도의 거래에
그쳤다.
식품첨가물업체인 명신화성공업 주식이 3만8천주 거래된 것이 눈에
띄었다.
하이트론씨스템즈와 삼보지질이 7%의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으나
거래량은 각각 50주와 40주에 그쳤다.
태평양금속이 43주거래에 가장 큰 폭인 21%의 주가하락률을 보였다.
지난주 장외시장의 특이사항으로는 경일모방이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으로
부터 당좌거래정지를 당함에 따라 12일자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대명섬유와 삼석전기도 당좌거래정지로 장외시장등록이 취소됐다.
가구업체인 데코가 1백%무상증자,청보산업은 40%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 이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