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북방경제학회와 한국동북아경제연구회가 통합,15일 한국동북아경제학회
로 출범했다.

이들 학회는 "지구촌화사회로 통합되어가는 21세기의 새로운 시대적 안목에
서 발전적으로 통합"하기로 했다며 이날 통합창립총회를 갖고 한국경제신문의
후원으로 "동북아 경제협력모형의 총점검"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

동북아경제학회의 회장에는 박진근연세대교수가 선출됐으며 명예회장에 김
윤환고려대명예교수,부회장 강정모경희대교수등이 각각 결정됐다.

이 학회는 동북아와 북방지역의 경제를 중심으로한 지역경제의 전문적 연구
와 그에 관련된 학술활동및 교류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축적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