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서비스 가동 들어가...수출승인및 비자발급 5분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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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수출관련 서류를 컴퓨터로 주고 받는 EDI(전자자료교환)서비스가
가동에 들어가 종래 4~5시간이 걸리던 수출승인 및 수출비자 발급을
5분내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15일 한국무역협회는 통상산업부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섬유직물수출조합
한국생활용품수출조합과 공동으로 EDI방식의 섬유수출쿼터 관리시스템을
개발,이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8천여개에 이르는 섬유수출업체와 3개 사업자단체는 연간
1백여만건의 수출추천및 수출비자 발급업무를 서류없이 처리하게
돼 연간 약2백억원의 부대비용을 절감하게 됐고 처리시간도 5분이내로
단축됐다.
무협은 또 현재 미세관과 구축해 놓은 ELVIS(전자비자전송시스템)를
활용해 앞으로는 미세관 통관시 아예 서류비자를 생략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임 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
가동에 들어가 종래 4~5시간이 걸리던 수출승인 및 수출비자 발급을
5분내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15일 한국무역협회는 통상산업부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섬유직물수출조합
한국생활용품수출조합과 공동으로 EDI방식의 섬유수출쿼터 관리시스템을
개발,이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8천여개에 이르는 섬유수출업체와 3개 사업자단체는 연간
1백여만건의 수출추천및 수출비자 발급업무를 서류없이 처리하게
돼 연간 약2백억원의 부대비용을 절감하게 됐고 처리시간도 5분이내로
단축됐다.
무협은 또 현재 미세관과 구축해 놓은 ELVIS(전자비자전송시스템)를
활용해 앞으로는 미세관 통관시 아예 서류비자를 생략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임 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