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농가와 일반농가들을 대상으로한 "농가목돈마련저축 "의 가입한
도와 실수익률이 크게 높아진다.

14일 농협중앙회는 적금형태인 농가목돈마련저축의 가입한도를 월6만원
에서1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실수익률도 연20.1%(종전16.5%)로 대폭인상,
15일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농협은 전국92만여농가가 2천억원이상의 혜택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모든 농가의 가입을 목표로 가입운동을 전캐키로 했다.

농가목돈마련저축은 경작면적3천평이하의 저소득농가와 6천평이하의
일반농가를 가입대상으로 하고 계약기간은 3년.5년제 두종류인 상품으로
지난달말현재 전국농가의68%인 62만6천여농가가 가입하고있다.<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