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쉐라톤호텔에서
자사의 합성수지인 EVA(에틸 비닐 아세테이트)를 이용해 신발중창을 생산하
는 동남아시아 현지 20여개의 가공업체 대표,기술자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
운데 "해외기술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회사는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EVA의 제품특성및 물성 가공조건에 대한
소개와 그동안 실시해온 기술지원사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등이 있었다고 설
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