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터, 151만불 올 테니스 상금랭킹 '1위'..세계랭킹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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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클레이크트의 제왕"토마스 무스터
(오스트리아)가 세계 1위 안드레 아가시(미국)를 제치고 올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13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의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오픈을 포함해
올해 6개의 클레이코트대회에서 우승한 무스터는 총 151만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여 110만달러를 기록한 아가시를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또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세계랭킹에 따르면 이 대회 이전까지 5위이던
무스터는 종합점수 3,402점으로 올 프랑스 오픈에서 초반에 탈락한 독일의
보리스 베커(4위.3,314점)와 크로아티아의 고란 이바니세비치 (6위.2,736점)
를 제치고 3위로 2단계 뛰었다.
1위는 여전히 안드레 아가시(미국)가 4,779점으로 2위 심프라스(미국.
3,651점)를 여유있게 따돌려 당분간 수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프랑스
오픈에서 역시 초반에 고배를 마신 심프라스는 2위자리 마저 위협받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4일자).
(오스트리아)가 세계 1위 안드레 아가시(미국)를 제치고 올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13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의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오픈을 포함해
올해 6개의 클레이코트대회에서 우승한 무스터는 총 151만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여 110만달러를 기록한 아가시를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또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세계랭킹에 따르면 이 대회 이전까지 5위이던
무스터는 종합점수 3,402점으로 올 프랑스 오픈에서 초반에 탈락한 독일의
보리스 베커(4위.3,314점)와 크로아티아의 고란 이바니세비치 (6위.2,736점)
를 제치고 3위로 2단계 뛰었다.
1위는 여전히 안드레 아가시(미국)가 4,779점으로 2위 심프라스(미국.
3,651점)를 여유있게 따돌려 당분간 수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프랑스
오픈에서 역시 초반에 고배를 마신 심프라스는 2위자리 마저 위협받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