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 확정 통상산업부는 석유탈황용 생물촉매 개발등 신규과제 4건
을 포함한 10개 과제에 내년중 모두 76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96년 청정에너지 기술개발계획"을 확정,13일 발표했다.

통상산업부는 이중 석탄의 전처리공정개발및 저공해성 석탄연소기등 계속
과제에 60억원을 지원하고 경유의 고심도탈황기술개발등 신규과제에 나머지
16억원을 배정키로 했다.

통산부는 청정에너지 기술개발자금의 80%인 61억원은 정부자금으로 조달
하고 15억원은 민간부담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상산업부는 이와함께 내년도 자원기술개발을 위해 광물부가가치향상 석
재가공 장비개발등 5개과제를 선정해 모두 39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과제를 접수할 예정이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