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김은하, 2차대회 '우승' .. 한국여자테니스서킷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은하(국민은행)가 95한국여자테니스서킷 2차대회의 패권을 안았다.
1차대회 단식과 복식을 휩쓸며 2관왕을 차지한 김은하는 11일 올림픽공원코
트에서 폐막된 대회 결승전에서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최주연(대우중공업
)을 꺾고 결승에 오른 구키 마도카(일본)를 2-0으로 손쉽게 제압했다.
국가대표 김은하는 강한 서비스와 주무기인 파워넘치는 스트로크를
앞세워 1세트에서 단 2게임만 내주며 6-2로 가볍게 이기고 2세트에서는
기세가 꺾인 구키에게 1게임만 내주며 6-1로 완승했다.
그러나 복식결승에서는 기대를 모았던 신현아.손현희조(명지대)가 중국의
리우리.비잉조에 0-2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2일자).
1차대회 단식과 복식을 휩쓸며 2관왕을 차지한 김은하는 11일 올림픽공원코
트에서 폐막된 대회 결승전에서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최주연(대우중공업
)을 꺾고 결승에 오른 구키 마도카(일본)를 2-0으로 손쉽게 제압했다.
국가대표 김은하는 강한 서비스와 주무기인 파워넘치는 스트로크를
앞세워 1세트에서 단 2게임만 내주며 6-2로 가볍게 이기고 2세트에서는
기세가 꺾인 구키에게 1게임만 내주며 6-1로 완승했다.
그러나 복식결승에서는 기대를 모았던 신현아.손현희조(명지대)가 중국의
리우리.비잉조에 0-2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