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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영전자, 설비확장 및 수출확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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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통신전문업체인 대영전자(대표 조병용)가 매출신장의 극대화를 위해
    설비확장과 함께 수출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는 오는 2천년대 세계 초일류 무선통신업체로 발돋움한다는 목표
    아래 세계적인 신기술및 신제품을 개발하는 한편 설비를 대폭 확충,매출을
    크게 늘려나가기로했다.

    이를 위해 우선 70억원을 투입,경기군포공장을 3백평증축,자동 칩마운팅
    시스템등 무선호출기의 생산라인을 이달내로 50%늘리고 곧 개발완료될 CATV
    망 광전송장치와 PCS(개인통신시스템)의 생산시설을 설치키로했다.

    무선호출기(브랜드명;XING)의 설비증설이 완료되면 월2만개에서 3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게된다.

    그간 유럽 중동지역과 미국 중국 필리핀등 10여개국에 DBS수신기(인공위
    성수신기)와 무선호출기를 수출해온 이 회사는 유럽형 저가형모델,중동형중
    저가형모델,동남아형모델등을 잇달아 개발,올해수출액목표를 지난해보다 25
    % 늘어난 2천5백만달러로 잡아놓고있다.

    또한 경영합리화를 위해 경기이천의 HDD(하드디스크드라이버)생산공장을
    현대전자에 87억원에 매각키로 하고 이달내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근 최첨단 군용AM무전기를 개발,공급에 나선 대영전자는 대전자전 교란
    장치(ECCM)기능을 갖춘 차세대 VHF무전기,SDH마이크로웨이브전송시스템 ,광
    가입자전송장치,주문형영상서비스,광대역종합통신망 종단장치등 각종 첨단
    통신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병용사장은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현재 연구원 1백60명
    인 연구소의 질적향상을 꾀해 각종 신제품을 개발해나가는 한편 수출품목과
    수출선을 다변화시켜 올해매출액목표 9백30억원을 기어코 달성할것"이라고
    밝혔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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