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클로즈업] 장신은/광주은행 행장거론자 거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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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신용은행과 광주은행에서 행장후보로 거론되던 사람을 비롯한
임원들의 향후거취에 관심이 집중.
장기신용은행의 경우 치열한 오세종전무 박창수 장은증권사장이
현위치를 지킬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
이와관련, 장은의 한관계자는 "제3의 인물이 행장후보로 추천된만큼
이둘은 아무 문제가 없는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으나 본인들 스스로
어색해하지 않겠느냐"고 촌평.
이에대해 일부에서는 장은직원들이 큰폭의 승진인사로 연결될 것을
욕심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기도.
광주은행의 경우도 행장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오기화전무의
거취가 주목.
오전무의 경우 당초 안병순행장의 3연임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새행장은 물론 3연임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던 임원· 간부
들과의 관계가 원만할 지가 변수.
<김성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9일자).
임원들의 향후거취에 관심이 집중.
장기신용은행의 경우 치열한 오세종전무 박창수 장은증권사장이
현위치를 지킬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
이와관련, 장은의 한관계자는 "제3의 인물이 행장후보로 추천된만큼
이둘은 아무 문제가 없는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으나 본인들 스스로
어색해하지 않겠느냐"고 촌평.
이에대해 일부에서는 장은직원들이 큰폭의 승진인사로 연결될 것을
욕심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기도.
광주은행의 경우도 행장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오기화전무의
거취가 주목.
오전무의 경우 당초 안병순행장의 3연임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새행장은 물론 3연임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던 임원· 간부
들과의 관계가 원만할 지가 변수.
<김성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