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국민제보 8천여건 접수...손보협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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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는 6월 한달동안 실시하는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국민제보캠페
인에 8일 오후3시현재 8천여건이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
제보된 내용중 서울 남현동 관악등기소 앞길에서 "중앙선 침범"했다는 제보
가 500건을 넘어서 가장 많았으며 서울 부암동 동사무소앞에선 신호위반으로
300건이 들어와 이들지역에서 교통법규를 어기는 차량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
다고 덧붙였다.
제보유형중 가장 많은 것은 중앙선침범사례이며 이밖에 신호위반 고속도로
갓길통행위반 추월금지위반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손보협회는 제보된 내용을 심사한 후 위반사실이 확실한 경우 위반지역 경
찰서에 일괄 고발할 방침이라며 신호준수등 교통법규를 지켜줄 것을 운전자들
에게 당부했다.
또 캠페인 참여자에겐 제보내용이 전산처리됨에 따라 손보사 본.지점과 협
회에서 배포하는 신고서양식에 신고내용을 기재주도록 요청했다.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9일자).
인에 8일 오후3시현재 8천여건이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
제보된 내용중 서울 남현동 관악등기소 앞길에서 "중앙선 침범"했다는 제보
가 500건을 넘어서 가장 많았으며 서울 부암동 동사무소앞에선 신호위반으로
300건이 들어와 이들지역에서 교통법규를 어기는 차량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
다고 덧붙였다.
제보유형중 가장 많은 것은 중앙선침범사례이며 이밖에 신호위반 고속도로
갓길통행위반 추월금지위반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손보협회는 제보된 내용을 심사한 후 위반사실이 확실한 경우 위반지역 경
찰서에 일괄 고발할 방침이라며 신호준수등 교통법규를 지켜줄 것을 운전자들
에게 당부했다.
또 캠페인 참여자에겐 제보내용이 전산처리됨에 따라 손보사 본.지점과 협
회에서 배포하는 신고서양식에 신고내용을 기재주도록 요청했다.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