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장래직업 과학자/경찰/예술가순'..삼성생명,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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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정 10곳중 8곳은 가훈이나 평소 자녀들에게 강조하는
덕목이 있으며 가훈중에선 정직 성실 노력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효도나 검소한 삶을 강조하는 내용은 상대적으로 적어 핵가족시대와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의식변화가 가훈에도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삼성생명이 지난5월 시행한 사생실기대회에 참가한
초중고생 2천92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부모가 바라는 자녀의 장래직업은 아들의 경우 과학자가 17%로 가장
많았고 본인의 의사나 적성에 맡기겠다는 답이 13.3% 의사 12.5%순이었다.
자녀가 딸인 경우에는 1위가 교사(23.6%)였으며 예술가(17.7%)의사(9.9%)
본인희망(9.4%)순이었다.
자녀본인이 원하는 직업상을 물어본 결과 남자는 과학자(23%)경찰관
(17.9%)예술가(11.8%)운동선수(11.4%)순으로 부모의사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
덕목이 있으며 가훈중에선 정직 성실 노력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효도나 검소한 삶을 강조하는 내용은 상대적으로 적어 핵가족시대와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의식변화가 가훈에도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삼성생명이 지난5월 시행한 사생실기대회에 참가한
초중고생 2천92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부모가 바라는 자녀의 장래직업은 아들의 경우 과학자가 17%로 가장
많았고 본인의 의사나 적성에 맡기겠다는 답이 13.3% 의사 12.5%순이었다.
자녀가 딸인 경우에는 1위가 교사(23.6%)였으며 예술가(17.7%)의사(9.9%)
본인희망(9.4%)순이었다.
자녀본인이 원하는 직업상을 물어본 결과 남자는 과학자(23%)경찰관
(17.9%)예술가(11.8%)운동선수(11.4%)순으로 부모의사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 송재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