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 영종도 신국제공항이 들어서는 인천 용유도인근 오성산에
공항건설공사 현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공항 전망대가 설치된다.

7일 수도권 신공항건설공단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남북동 산55일대 오성산
정상 해발 50m에 30평규모의 전망대 설치공사를 오는 7월초 착공, 11월말까
지 완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1백20평규모의 옥외전망장과 부대시설인 주차장을 동시에 조성할
예정이며 공항조성이 완료된뒤에도 전망대겸 위락시설로 계속 사용할 계획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