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KBS '인간극장', 고김병로선생 삶 드라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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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인간극장"은 6월의 문화인물인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1887~1964)선생의 삶을 드라마로 만든다.
10일 오후9시50분 방송될 "인간극장-가인 김병로"(김춘길 극본, 이성연
연출)는 고김병로선생이 대법원장으로 재직한 9년3개월동안(48년8월~
57년12월)의 행적에 초점을 맞춰 외압과 간섭에 굴하지 않고 사법독립의
기초를 다진 대쪽같은 삶을 조명한다.
"사법개혁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법조인의 사표"로 추앙받는
그의 고결한 삶의 태도와 정신을 조명해보고 오늘날의 사법부가 가야할
길을 모색해보고자 마련했다"는게 기획의도.
대법원장시절의 김병로역은 탤런트 신구가 맡아 열연하고, 젊은날의
김병로역에는 신인탤런트 김경응이 출연한다.
고김병로선생은 4월25일 MBCTV가 방송한 "근대사법 100주년기념
다큐멘터리"에서 역대 법관들중 현직판사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도
꼽힌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
가인 김병로(1887~1964)선생의 삶을 드라마로 만든다.
10일 오후9시50분 방송될 "인간극장-가인 김병로"(김춘길 극본, 이성연
연출)는 고김병로선생이 대법원장으로 재직한 9년3개월동안(48년8월~
57년12월)의 행적에 초점을 맞춰 외압과 간섭에 굴하지 않고 사법독립의
기초를 다진 대쪽같은 삶을 조명한다.
"사법개혁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법조인의 사표"로 추앙받는
그의 고결한 삶의 태도와 정신을 조명해보고 오늘날의 사법부가 가야할
길을 모색해보고자 마련했다"는게 기획의도.
대법원장시절의 김병로역은 탤런트 신구가 맡아 열연하고, 젊은날의
김병로역에는 신인탤런트 김경응이 출연한다.
고김병로선생은 4월25일 MBCTV가 방송한 "근대사법 100주년기념
다큐멘터리"에서 역대 법관들중 현직판사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도
꼽힌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