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가 95원비배 전국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첫날 이화여대를 56-47로 눌렀던 숙명여대는 7일 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여자부 풀리그에서 이유진(22점), 유정애(13점)을 앞세워
수원대마저 65-52로 이겨 2전승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수원대는 오는 11일 이화여대와 2,3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