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산물자 3국수출 개선노력...한미안보협력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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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 5일부터 미국방부에서 한미안보협력위원회(SCC)를 갖고 미국
기술로 제작된 한국방산물자의 제3국 수출문제를 개선하기위해 양국이 지속적
인 노력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양국은 이어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분과위 가운데 안보협력위원회(S
CC)와 방산기술협력위(DTICC)를 통합 운용해 안보지원분야와 방산기술협력분
야간에 긴밀한 협의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와함께 안보협력위원회에서는 한국의 차세대전투기사업(KFP)에 따른 F-16
기에 장착된 전자전장비인 ASPJ를 한미양국이 당초 합의한대로 미국방부의 해
외구매사업(FMS)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 요청하는 한편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민간베이스로 도입되는 물품에 대한 연구개발비용을 면제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보협력위원회 우리측에서 윤종호 제2차관보가,미측에서 맥칼리프 국
방부 안보지원본부차장이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
기술로 제작된 한국방산물자의 제3국 수출문제를 개선하기위해 양국이 지속적
인 노력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양국은 이어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분과위 가운데 안보협력위원회(S
CC)와 방산기술협력위(DTICC)를 통합 운용해 안보지원분야와 방산기술협력분
야간에 긴밀한 협의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와함께 안보협력위원회에서는 한국의 차세대전투기사업(KFP)에 따른 F-16
기에 장착된 전자전장비인 ASPJ를 한미양국이 당초 합의한대로 미국방부의 해
외구매사업(FMS)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 요청하는 한편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민간베이스로 도입되는 물품에 대한 연구개발비용을 면제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보협력위원회 우리측에서 윤종호 제2차관보가,미측에서 맥칼리프 국
방부 안보지원본부차장이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