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를 배웁시다"<로스쿨 제도>(EBSTV오후8시10분)

=사법개혁의 목소리들이 높아져가는 즈음에서 도입여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로스쿨 제도. 회자되고 있는 로스쿨 제도란 무엇이며 지금
시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를 법조계와 학계의
목소리를 통해 알아본다.

<>"수목드라마"<다시 만날때 까지>(SBSTV오후8시50분)

=혜경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승국이 귀가하자 하영은 따지듯이 물어보고
승국은 하영의 그런 모습을 기분좋게 바라본다.

하영은 명호가 병이 나을 때까지만 기다리다가 이혼하자고 하나 승국은
결코 있을 수 었는 일이라고 말한다.

임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승국은 혜경과 자신의 소문에
대해서 일축하고 자신의 친밀한 참모일 뿐이라고 말한다.

정환을 만난 석진은 하영이가 자신을 사랑하지도 기다리지도 않았다고
말하며 우울해한다.

<>"수목드라마"<숙희>(MBCTV오후9시50분)

=바닷가 차안에서 큰숙희와 아침을 보낸 민혁은 섬으로 피하기로
결정하고 큰숙희에게 더 늦기전에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작은숙희는 큰숙희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은 뒤로 큰숙희와
민혁에 대한 상념들로 안절부절 못하다 민혁의 집을 찾아간다.

미란은 준철과의 결혼 얘기를 없었던 걸로 해달라며 자신의 결혼상대자가
동생 친구에게 손을 뻗쳤다는 사실을 용서할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아침마당"<남편이 이혼을 생각할 때>(KBS1TV오전8시20분)

=최근 아내의 지나친 경제적,성적 요구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증가하는 이혼에서 성격차이란 사유도 자세히 보면 남편의 경제적,사회적
능력에 대한 아내의 불만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점점 강해지는 아내,그에 따라 약해지는 남편들의 입장을 들어보고,부부의
이해와 노력으로 행복을 일궈가는 지혜를 생각해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