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투신맨.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이면서도 업무추진에 있어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할
줄 아는 외유내강형.
증권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있으며 지난 91년부터 92년까지 제2대
증시안정기금 운용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65년부터 재무부에서 근무하다 76년 한국투자신탁으로 자리를 옮겨
운용 저축 기획등 주요 부서장을 거친후 88년 상무이사로 승진했으며
93년 상임감사로 일해왔다.
취미는 등산. 대전고를 거쳐 64년 청주대 상학과를 졸업. 부인
이건범와 2남1녀를 두고있다.
< 김헌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