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6.03 00:00
수정1995.06.03 00:00
최영자(농협)와 김은하(국민은행)가 95한국테니스서킷 여자 1차대회
결승에서 대결한다.
톱시드의 최영자는 3일 장충코트에서 계속된 대회 8일째 여자부 준결승
에서 표혜정(대우중공업)을 2-0(6-4 6-1)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랐다.
8강에서 일본의 이시다 게이코를 2-1로 힘겹게 꺾은 2번시드의 김은하도
손현희(명지대)를 2-0(6-3 6-2)으로 꺾어 결승에 합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