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일 지방선거출마와 관련,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지역에 대한 보
궐선거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박지원대변인은 논평에서 "임기를 4분의1이나 남겨놓은 상황에서 다수 지역
에서 국회의원이 궐위됨으로써 해당지역 주민의 참정권등 기본권이 제약당하
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