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강욱순, 이틀째 '단독선두' .. 아스트라컵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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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순(29.코오롱 엘로드)이 아스트라컵 제38회 한국프로골프선수권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도 단독선두를 고수했다.
2일 전북 이리CC(파72.전장 6,372m)에서 속개된 대회(총상금 1억5,000
만원) 2라운드에서 강욱순은 이븐파 72타로 주춤했으나 합계 8언더파
136타로 1타차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2주연속 우승을 노리는 강은 이날 까다로운 핀위치 때문인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교환하는 평범한 경기내용을 보였다.
94상금랭킹 2위 김종덕(34.아스트라)은 3언더파 69타의 견실한
스코어를 기록, 강의 연속 우승을 저지할수 있는 견제 세력으로
등장했다.
김의 경기내용은 버디5 보기2개.
선두와 4~5타차의 공동 3위 그룹에는 박남신(36.팬텀) 최상호(40.
코오롱엘로드) 최광수(35.코오롱엘로드)등 간판 프로들이 자리잡아,
3라운드에서의 분발여부에 따라 강-김의 우승다툼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3, 4라운드부터 국내 골프대회 사상 최초로
"2인 1조" 플레이 제도를 채택, 골프대회 운영방식에 새로운 장을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일자).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도 단독선두를 고수했다.
2일 전북 이리CC(파72.전장 6,372m)에서 속개된 대회(총상금 1억5,000
만원) 2라운드에서 강욱순은 이븐파 72타로 주춤했으나 합계 8언더파
136타로 1타차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2주연속 우승을 노리는 강은 이날 까다로운 핀위치 때문인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교환하는 평범한 경기내용을 보였다.
94상금랭킹 2위 김종덕(34.아스트라)은 3언더파 69타의 견실한
스코어를 기록, 강의 연속 우승을 저지할수 있는 견제 세력으로
등장했다.
김의 경기내용은 버디5 보기2개.
선두와 4~5타차의 공동 3위 그룹에는 박남신(36.팬텀) 최상호(40.
코오롱엘로드) 최광수(35.코오롱엘로드)등 간판 프로들이 자리잡아,
3라운드에서의 분발여부에 따라 강-김의 우승다툼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3, 4라운드부터 국내 골프대회 사상 최초로
"2인 1조" 플레이 제도를 채택, 골프대회 운영방식에 새로운 장을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