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올해중 참치켄사업 중단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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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이 참치캔 사업에서 손을 뗀다.
제일제당은 31일 참치캔 판매가 계속 부진함에 따라 올해안으로 참치캔
사업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일제당은 오는6월 선화식품과의 참치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계약이
끝나는대로 더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올해말까지 매장에 깔린 제품을
소진시킨후 참치캔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제일제당은 지난91년 선화식품과 OEM계약을 통해 김치 야채 고추 살코기
등 4개제품과 업소용제품등 모두 5종류의 참치캔을 납품받아 판매해왔으나
동원산업 오뚜기식품 사조산업 오양수산등 기존 참치캔생산업체들에 밀려
연간매출액이 20억원에도 못미치는 판매부진을 겪어왔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일자).
제일제당은 31일 참치캔 판매가 계속 부진함에 따라 올해안으로 참치캔
사업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일제당은 오는6월 선화식품과의 참치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계약이
끝나는대로 더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올해말까지 매장에 깔린 제품을
소진시킨후 참치캔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제일제당은 지난91년 선화식품과 OEM계약을 통해 김치 야채 고추 살코기
등 4개제품과 업소용제품등 모두 5종류의 참치캔을 납품받아 판매해왔으나
동원산업 오뚜기식품 사조산업 오양수산등 기존 참치캔생산업체들에 밀려
연간매출액이 20억원에도 못미치는 판매부진을 겪어왔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