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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경영상] 심사평 : 김완순 <심사위원장/고려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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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위원 : 윤계섭 < 서울대 교수 >
    유동길 < 숭실대 중기대학원장 >
    손병두 <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 >
    변도은 < 한국경제신문 주필 > ]]]

    다산 정약용선생은 정확한 현실 인식아래 한 국가가 개혁을 못
    이루면 쇠퇴할 것으로 보고 민생을 구하기 위한 제도개혁과 기술혁신을
    주장했다.

    그에게 경제발전과 기술제고는 도덕사회를 구현해 인간의 존엄한
    삶을 확립할 수 있는 토대였다.

    다산경영상의 근본취지는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경영풍토를쇄신한 우수한 경영인을 발굴,기업인의 표상으로 삼자는
    것이다 심사위원회는 후보로 추천된 6명의 경영인중 이현태 현대석유화학회
    장을 제4회 다산경영상수상자로 뽑았다.

    심사기준은 후보경영인 소속기업의 경영이념 경영실적 기술개발력
    창의력 사회기여도 노사화합 세계화추진노력등이었다.

    이현태회장은 지난 71년 현대그룹에 입사한 이래 현대중공업 현대전자
    현대해상화재의 경영을 담당해오면서 이들 회사들이 현대그룹의
    주력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닦은 숨은 공로자이다.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장으로서도 현대그룹이 건설 조선 자동차 전자
    종합무역등의 사업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도록
    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생산성향상 해외시장진출로 현대석유화학을 세계적인 회사로
    발전시킨 탁월한 전문경영인이다.

    이회장은 충남지역 현지인력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지역의 고용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심사위원장 김완순 고려대교수 ,심사위원/윤계섭 서울대교수 유동길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장 손병두 한국경제연구원부원장 변도은 한국경제신문
    주필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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