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임회농협은 고추와 마늘 외대파등을 원료로 연간 6백여t의
양념류를 생산할수 있는 양념전문공장을 완공, 3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임회농협이 14억7천만원을 투자해 설립한 이 공장은 대지 1천9백58평에
건평 5백30평 규모로 고추 마늘 양파 외대파등으로 구성된 종합양념세트와
깐마늘등 양념제품을 올해 2백35t(6억여원어치)생산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