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책] '공생의 사회 생명의 경제'..생명경제 개념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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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무라 히사시 저 한살림 간 5천5백원 )
생명경제학을 다룰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경제활동의 순환성이다.
헌 신문지를 태우거나 버리지 않고 회수하여 재생지로 이용하는 경우의
가치기준은 가격 효율성도 행정의 효율성도 아니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가의 여부,즉 생명계에 미치는 영향이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시장시스템과 계획시스템은 순환이라는 관점을 결여하고
있다.
자원문제 공해문제에 대해서는 대중요법밖에 갖지 못하고 있다.
생명활동은 원래 생활과 생산의 양면을 포괄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경제와 계획경제시스템은 서로 나뉘어 생활주체와 생산주체가
통합되지 않고 있다.
이책은 생명경제학의 개념을 이야기하고 나아가 지역의 자립문제, 지역
산업의 전개, 지역자립의 주체형성등을 다루고 있다.
김지하씨는 추천사에서 지구 단일시장 통합과정에 창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자립을 통해 생명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
생명경제학을 다룰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경제활동의 순환성이다.
헌 신문지를 태우거나 버리지 않고 회수하여 재생지로 이용하는 경우의
가치기준은 가격 효율성도 행정의 효율성도 아니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가의 여부,즉 생명계에 미치는 영향이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시장시스템과 계획시스템은 순환이라는 관점을 결여하고
있다.
자원문제 공해문제에 대해서는 대중요법밖에 갖지 못하고 있다.
생명활동은 원래 생활과 생산의 양면을 포괄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경제와 계획경제시스템은 서로 나뉘어 생활주체와 생산주체가
통합되지 않고 있다.
이책은 생명경제학의 개념을 이야기하고 나아가 지역의 자립문제, 지역
산업의 전개, 지역자립의 주체형성등을 다루고 있다.
김지하씨는 추천사에서 지구 단일시장 통합과정에 창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자립을 통해 생명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