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30일 본부및 재외공관 외교관이 작성한 보고서 가운데 매년 6편씩
"올해의 보고서"를 선정,포상과 함께 인사상 배려를 해주는 인센티브제를 시
행키로 했다.

이 제도는 정무 경제 통상 홍보 문화등 제분야의 우수보고서를 <>활동보고
서 <>정세분석보고서 <>정책건의보고서로 구분,각각 2명씩 모두 6명에게 "올
해의 보고서( The Report of the Year )상"을 수여토록 하고 있다.

유광석외무부대변인은 이 제도가 "세계화외교를 적극 추진하고 외교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한 방안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 김정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