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도자기메이커인 한국도자기가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건너편에 4백평규모의 초현대식 직매장 한도자기(대표 박지호)를 개장
한다.

이전시장에는 세계 50여개국으로 수출되고있는 세인트제임스 전제품과 커
피세트 홈세트등 약1백종의 최신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유통시장개방을 앞두고 국내시장 확보전략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등 주
요도시에 직매장을 증설하고있는 한국도자기는 판매점을 연말까지 현재 2백
개에서 3백개로 늘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