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성종합관리

=건물관리및 경비용역등을 전문으로하는 업체로 사세확장에 힘입어 창업
3년만에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본사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2억1천만원이다.

대표이사사장은 허순용씨가 맡고있다.

융성종합관리는 특히 대형빌딩이나 대단위 아파트단지같은 곳의 예산관리
부터 인력및 시설관리등 빌딩관리와 관련된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회사는 또 올해부터 사세확장을 위해 광고대행등 이벤트사업과 중국과의
수출입등 무역업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체회사직원은 10여명이나 법인전환과함께 인원과 조직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806)0484

<> 한신팩토링

=한신증권이 팩토링업에 새로 진출하기위해 설립한 주식회사다.

자본금은 1백억원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본사를 두고있다.

대표이사사장에는 임재수씨가 선임됐다.

한신팩토링은 한신증권이 55억원을 출자한 것으로 비롯, 동원산업
지원산업 성원건설 광주은행등이 각각 10억원씩을 투자했다.

또 화천기계도 5억원을 출자했다.

이회사는 다음달초 창업식을 갖고 본격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6월말까지
자본금을 2백억원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한신증권이 팩토링사업에 신규진출한것은 할부금융회사를 인가받기 위한
전초단계로 금융전문화를 꾀하기위한 사업다각화차원에서 이뤄진것으로
보인다. (768)5000

<> 한국에코젤리

=꽃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절화급수제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대표이사는 류지만 사장이며 자본금 1억원에 일본기업인과 합작으로
설립했다.

에코젤리는 이회사에서 판매할 계획인 절화급수제의 브랜드로 제리 상태의
이제품에 꽃을 꺾어 꽂아 두면 꽃의 개화기능을 억제해 보통 2-3일만에
시드는 꽃의 수명이 3주일 가량 지속된다고 한다.

이제품은 일본에서 개발된 발명특허제품으로 우선 일본으로부터 수입판매
할 계획이다.

일반 소비자들이 꽃병에 넣고 사용할수있는 제품으로 시판하는 한편
수출용 절화의 수명연명제로도 공급할 예정이다. (652)7858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