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트라

프라스틱 신용카드와 IC카드 문자인쇄및 제작기를 수입 판매하는 업체.

자본금 1억원에 대표이사는 노용섭.

노대표는 신용카드용 프라스틱 카드를 제조하는 한국돗판무어사의
회장으로 최종 가공기인 문자인쇄기까지 취급하기위해 개인투자로
한국로트라를 설립했다.

이회사는 앞으로 은행의 신용카드 제작이나 증권회사, 일반기업의 고객
카드제작에 필요한 문자인쇄 제조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508)4096

<> 한국폐기물주식회사

=엔지니어링 용역및 감리와 소각로 설비를 생산하는 기업.

엔지니어링 용역이나 환경영향평가등을 담당했던 전문가들이 모여
주식회사로 설립했으며 자본금은 2억원에 대표이사는 강재원.

소각로는 일반폐기물처리시설과 중간처리시설등을 포함해 다양한 기종을
주문생산해 산업계와 관공서에 납품할 계획이며 생산공장은 안산에 있다.

이밖에 에너지진단및 측정업, 수질오염 방지시설등 폐기물처리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와 설비설치 사업을 펼칠 구상이다. (783)3763

<> 제이콤

=TV시리즈"모레시계"의 프로듀스 김종학씨와 작가 송지나씨가 제일제당과
공동으로 설립한 영상소프트업체.

국내 영상산업의 획기적인 발전과 세계시장진출을 목표로 김.송씨가 각
5억원씩 모두 10억원의 초기자본금을 마련해 법인설립을 했다.

김씨가 대표, 송씨가 이사를 맡아 경영을 담당하고 제일제당은 증자를
통해참여할뿐 경영은 일절 간여하지 않기로 했다.

가을께 극영화제작에 착수하고 연내 종합스튜디오를 경기 일산에 착공,
80억원을 들여 기계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제이콤에는 "모래시계"스태프 대부분이 참여, 곧 TV영상물및 만화영화
음반제작팀을 별도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 제일증권빌딩 23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