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요청한 쌀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고토 요헤이 부총리겸 외상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의 이해를 얻어 인도적인
견지에서 북한에 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연립여당 당수회당에서도 대북한 쌀 지원 방침을 확인했었다.
연립여당은 이에따라 곧 한국에 특사를 파견해 한국의 최종적인 입장을
확인한뒤 쌀 대여에 따른 구체적인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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