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 3일 잠실구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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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코리아컵 국제축구대회가 오는 3일 오후4시 잠실구장에서
한국-브라질 선발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오는 12일까지 8일동안 15게임을 치르게 될 이번 대회는 기존
대통령배 국제대회를 발전적으로 해체, 창설한 것으로 한국을 비롯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 1부리그선발팀, 코스타리카, 잠비아,
에콰도르 대표팀과 FC 킬마노크(스코틀랜드), KV메헬렌(벨기에),
FF트렐레보리(스웨덴) 등 8개팀이 출전한다.
코리아컵대회는 총사업비가 23억여원이 투입된 매머드급으로
우승팀에 미화 20만달러(한화 약1억6천만원), 최우수선수에 1만달러
(약 8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처녀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리우선발, 코스타리카대표팀,
FC 킬마노크와 함께 예선 A조에 속해 있다.
박종환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예선을 통과할 경우 10일 동대문
구장에서 4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또 국내 프로축구 "최고의 승부사" 박종환 감독이
프로축구 93~94리그 2연패를 이끈 상승세를 몰아 첫 패권을 차지할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0일자).
한국-브라질 선발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오는 12일까지 8일동안 15게임을 치르게 될 이번 대회는 기존
대통령배 국제대회를 발전적으로 해체, 창설한 것으로 한국을 비롯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 1부리그선발팀, 코스타리카, 잠비아,
에콰도르 대표팀과 FC 킬마노크(스코틀랜드), KV메헬렌(벨기에),
FF트렐레보리(스웨덴) 등 8개팀이 출전한다.
코리아컵대회는 총사업비가 23억여원이 투입된 매머드급으로
우승팀에 미화 20만달러(한화 약1억6천만원), 최우수선수에 1만달러
(약 8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처녀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리우선발, 코스타리카대표팀,
FC 킬마노크와 함께 예선 A조에 속해 있다.
박종환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예선을 통과할 경우 10일 동대문
구장에서 4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또 국내 프로축구 "최고의 승부사" 박종환 감독이
프로축구 93~94리그 2연패를 이끈 상승세를 몰아 첫 패권을 차지할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