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안정화조치로 크게 오르고있는 종합주가지수는 900-920에서 1차
매물부담을 안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들어 증시에서 거래된 주식은 모두 2천6백
60만6천주로 이들은 종합주가지수 900-920에서 20.4%, 940-960에서
28.3%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880- 890에서 6%, 890-900에서 8.59%가 매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부양책으로 크게 오르고있는 종합주가지수는 900을 넘으면서
매물부담을 안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신증권은 이와함께 지수 25일과 75일 이동평균선이 각각 885와
910선을 통과하고 있다면서 900선에서 1차 조정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0일자).